소장형 전자책

- 책 읽는 삶
- 저 자 :C. S. 루이스
- 발행자 :두란노서원
- 등록일 :2022.03.15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교보문고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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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세계적인 걸작 《나니아 연대기》 작가 C. S. 루이스
그는 머릿속에 도서관이 통째 들어 있던 독서가였다?
《나니아 연대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등 수많은 인생에 감화를 끼치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명작들의 저자이자,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오랜 시간 영문학을 가르쳤던 존경받는 스승,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칭송받는 C. S. 루이스. 그는 매일 일고여덟 시간 책을 탐독하던 사람이었다. 루이스의 유명 저서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에세이, 편지 등에서 ‘삶의 변화를 낳는 독서 행위’에 대한 글을 엄선한 책이 출간되었다. 영상물이 세상을 독식해 가는 요즘, 독서욕을 공유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재미있고 기발하고 지혜로운 글들을 선별해 엮은 《책 읽는 삶》.
당장 책장으로 달려가 책을 펼치고 싶게 만드는 책!
“요즘 책과 옛날 책을 번갈아 읽어야 한다”, “동화, 아이들만의 책이 아니다”, “재미로 읽을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등 문학 읽기를 중심으로 독서 생활 전반에 대한 루이스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지혜를 담았으며, 그에게 영향을 준 책과 작가들에 대한 서평이나 단상들을 소개한다.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자녀에게 어떤 책을 읽히는가? 어린 시절 나는 어떤 책을 가장 감명 깊게 읽었는가? 문학 읽기의 참맛과 그 중대한 의미를 일깨우다!
“책이 곧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임을 깨닫던
어린 날의 희열을 그는 평생 잊지 않았다”
신성한 숨을 내뿜는 문장의 숲을 거닐다!
현실을 더 잘 살아내도록 깊어지고 넓어지는 시간
독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도덕적 나침반 역할을 하면서 즐거움까지 안겨 준다. 루이스는 독서가 몸에 배어 있었고 또한 깊이 몰입해서 읽었다. 동료 학자들은 그가 도서관에 몇 시간씩 앉아 주변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 채 책을 정독하며 그 내용을 빨아들였다고 증언한다. 자택 서재에서 책을 읽을 때는 대개 여백에 메모도 하고 책 안에 색인도 손수 만들었다. 또 책이 무익하다 싶으면 뒤표지 안쪽에 “다시는 읽지 말 것”이라고 써 놓는 등 독서를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엮은이들은 “루이스에게 독서란 고결한 소명이자 끝없는 만족의 출처였다. 손에 책만 들었다 하면 그가 취미로 책을 읽는지, 책 읽기가 직업인지 구별이 불가능했다. 그의 세계관과 정서는 그가 읽은 모든 책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라고 평한다. 루이스의 인생을 빚어낸 독서 생활로 당신을 초대한다.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즐거움에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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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엮은이의 글. 내면세계가 확장되는 한 권의 책 읽기
Part 1. 이토록 소중한 독서라니!
: 독서라는 예술, 그 희열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 나는 진정한 독서가일까? / 동화, 아이들만의 책이 아니다 / 문학은 시간 여행 / 동화, 현실 세계에 새로운 차원의 깊이를 더하다 / 고서(古書)를 읽어야 한다 / 이야기에서 ‘기현상’이 담당하는 역할 / 책의 바다에서 성장하다 / 제일 좋아하는 작가를 처음 만난 순간 / 영화가 때로 책을 망쳐 놓는 이유 / 단어를 죽이는 법 / 찬사의 나락에서 단어를 구하라 / J. R. R. 톨킨의 위업 / 영웅 무용담(saga)과 실제 역사를 혼동하는 위험 / 두 가지 여행법, 두 가지 독서법
Part 2. 삶이 피어나는 독서의 자리로
: 책 읽기에 날개를 달아 줄 생각들
단어의 조합, 시어의 매력 / 진실성과 글쓰기 재능 / 문체의 위력 / 책 ‘속에’ 있지 않고 책을 ‘통해’ 오는 것/ ‘재미’를 위한 책 / 독창성을 갖고 싶다면 / ‘최신’을 믿는 신화 /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는다? / ‘폭넓은 취향’의 의미 / 진정으로 책을 향유하는 사람 / 문단(文壇)의 속물들 / 좋아하는 책은 10년마다 다시 읽어야 한다 / 책을 통한 풍부한 간접 경험 / 다 읽지 않아도 된다 / 책을 읽을 자유를 위하여 / 허클베리 핀 / 유년기의 영광 / 제인 오스틴 / 예술과 문학이 건강하려면 / 예술 작업 / 보라, 들으라, 받으라 / 읽은 책에 관해 대화하기 / 편지 쓰기의 좋은 점 / 단테 예찬 / 알렉상드르 뒤마 / 동화가 안겨 준 뜻밖의 선물 / 논평의 언어 / 삶의 정수를 소통하려면 / 독서의 맛을 돋우는 나만의 비결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 시, 작은 성육신 / 조금만 더 읽는다면 / 셰익스피어 / 《햄릿》만의 풍미 / 레오 톨스토이 / 글쓰기를 위한 조언 / 좋은 독서
부록. 나의 독서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
Part 1. 이토록 소중한 독서라니!
: 독서라는 예술, 그 희열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 나는 진정한 독서가일까? / 동화, 아이들만의 책이 아니다 / 문학은 시간 여행 / 동화, 현실 세계에 새로운 차원의 깊이를 더하다 / 고서(古書)를 읽어야 한다 / 이야기에서 ‘기현상’이 담당하는 역할 / 책의 바다에서 성장하다 / 제일 좋아하는 작가를 처음 만난 순간 / 영화가 때로 책을 망쳐 놓는 이유 / 단어를 죽이는 법 / 찬사의 나락에서 단어를 구하라 / J. R. R. 톨킨의 위업 / 영웅 무용담(saga)과 실제 역사를 혼동하는 위험 / 두 가지 여행법, 두 가지 독서법
Part 2. 삶이 피어나는 독서의 자리로
: 책 읽기에 날개를 달아 줄 생각들
단어의 조합, 시어의 매력 / 진실성과 글쓰기 재능 / 문체의 위력 / 책 ‘속에’ 있지 않고 책을 ‘통해’ 오는 것/ ‘재미’를 위한 책 / 독창성을 갖고 싶다면 / ‘최신’을 믿는 신화 /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는다? / ‘폭넓은 취향’의 의미 / 진정으로 책을 향유하는 사람 / 문단(文壇)의 속물들 / 좋아하는 책은 10년마다 다시 읽어야 한다 / 책을 통한 풍부한 간접 경험 / 다 읽지 않아도 된다 / 책을 읽을 자유를 위하여 / 허클베리 핀 / 유년기의 영광 / 제인 오스틴 / 예술과 문학이 건강하려면 / 예술 작업 / 보라, 들으라, 받으라 / 읽은 책에 관해 대화하기 / 편지 쓰기의 좋은 점 / 단테 예찬 / 알렉상드르 뒤마 / 동화가 안겨 준 뜻밖의 선물 / 논평의 언어 / 삶의 정수를 소통하려면 / 독서의 맛을 돋우는 나만의 비결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 시, 작은 성육신 / 조금만 더 읽는다면 / 셰익스피어 / 《햄릿》만의 풍미 / 레오 톨스토이 / 글쓰기를 위한 조언 / 좋은 독서
부록. 나의 독서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
저자 소개
저자 : C. S. 루이스
저자 : C. S. 루이스
Clive Staples Lewis, 1898-1963
20세기 지성의 거장이자 명실공히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존경받는 스승이었다.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있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30여 권의 폭넓은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층과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들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시공주니어)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예기치 못한 기쁨》, 《영광의 무게》, 《기독교적 숙고》, 《오독》, 《피고석의 하나님》, 《현안》, 《이야기에 관하여》, 《세상의 마지막 밤》, 《개인 기도》, 《시편 사색》, 《조지 맥도널드 선집》(이상 홍성사) 등이 있다. 또한 최근 그의 글을 모은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이상 두란노)가 새롭게 선보였다.
역자 : 윤종석
《신자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예수의 길》, 《하나님의 임재 연습》,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역자 : 윤종석
출판사 서평
비건, 간헐적 채식, 그리고 세상 모든 두부요리 레시피북!
무엇이든 가능한 두부의 세계!
최근 국내 유명 식품 기업이 식물성 식단 캠페인과 광고를 진행하면서 두부가 각광받고 있다. 인구 증가와 환경오염으로 죽어가고 있는 지구를 위해 하루 한 끼라도 식물성으로 먹자고 하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각종 두부 식품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기업의 두부 관련 제품 중에는 두부 크럼블, 두부면, 두부바, 두부텐더 등 기존에 볼 수 없는 것도 있다. 굳이 환경보호 차원이 아니라도 두부 같은 식물성 식단 위주로 한 끼를 먹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좋다.
『두부 Cook Book』은 두부를 중심으로 하는 전 세계 170개 요리 레시피북인 동시에, 베지테리언과 비건을 위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책에 나오는 170개 레시피는 완전 채식인 ‘비건’과 약간의 동물성 식품(유제품, 달걀, 꿀)을 포함하는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즉 닭고기조차 들어가지 않는 채식 레시피북이다. 단지 비건과 베지테리언을 위해 억지로 두부 레시피를 만든 것이 아닌, 전 세계 요리를 직접 취재하고 요리하면서 ‘두부’ 버전으로 재창조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두부? 그걸로 뭘 할 수 있는데?
평범한 두부가 펼쳐내는 170가지 전 세계의 맛!
한국 밥상에서 두부는 대부분 주연이 아닌 조연이다. 중국, 대만, 일본처럼 두부가 어딜 가나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물론 두부는 슈퍼마켓이든 전통 시장이든 편의점이든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식당 메뉴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매일 먹지는 않으며 대량으로 요리하는 일도 별로 없다. 평균적으로 한국은 일본보다 3배 적게 두부를 소비한다. 그래서 그런지 ‘두부’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요리가 몇 개 없다. 두부를 정말 좋아해서, 체중감량을 위해서, 비건 혹은 베지테리언이라서 두부로 뭘 해 먹고 싶을 때면 아마도 막막할 것이다.
이 책은 ‘두부로 뭘 해 먹지?’ 같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프랑스인인 저자가 전 세계의 두부를 취재하고, 두부로 할 수 있는 전 세계 요리를 직접 해보고 정리했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식에서조차 프랑스인의 감성이 묻어난다). 먼저 ‘중국과 대만’은 피단두부, 면두부 샐러드, 마파두부, 3컵(산베이지) 치킨, 두부 푸딩, 쌀죽 등이 나온다. 어디가나 두부를 만날 수 있는 나라답게 수많은 요리가 두부로도 가능하다. 일본은 두부튀김, 미소시루, 두부 꼬치구이, 두부 절임, 비지 야채 조림 등 수많은 요리에 두부가 스며들어 있다. 동남아시아를 가면 두부가 더 화려해진다. 쌀국수, 스프링롤, 샐러드, 필리핀식 두부조림, 카레 두부 볶음, 두부 템페 카레 등 다양한 향신료와 변형된 두부를 활용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 동남아시아와는 구별되는 미얀마의 독특한 두부 문화와 아직은 두부 불모지인 인도 및 유럽의 다양한 두부 레시피가 정리되어 있다.
무엇이든 가능한 두부의 세계!
최근 국내 유명 식품 기업이 식물성 식단 캠페인과 광고를 진행하면서 두부가 각광받고 있다. 인구 증가와 환경오염으로 죽어가고 있는 지구를 위해 하루 한 끼라도 식물성으로 먹자고 하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각종 두부 식품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기업의 두부 관련 제품 중에는 두부 크럼블, 두부면, 두부바, 두부텐더 등 기존에 볼 수 없는 것도 있다. 굳이 환경보호 차원이 아니라도 두부 같은 식물성 식단 위주로 한 끼를 먹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좋다.
『두부 Cook Book』은 두부를 중심으로 하는 전 세계 170개 요리 레시피북인 동시에, 베지테리언과 비건을 위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책에 나오는 170개 레시피는 완전 채식인 ‘비건’과 약간의 동물성 식품(유제품, 달걀, 꿀)을 포함하는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즉 닭고기조차 들어가지 않는 채식 레시피북이다. 단지 비건과 베지테리언을 위해 억지로 두부 레시피를 만든 것이 아닌, 전 세계 요리를 직접 취재하고 요리하면서 ‘두부’ 버전으로 재창조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두부? 그걸로 뭘 할 수 있는데?
평범한 두부가 펼쳐내는 170가지 전 세계의 맛!
한국 밥상에서 두부는 대부분 주연이 아닌 조연이다. 중국, 대만, 일본처럼 두부가 어딜 가나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물론 두부는 슈퍼마켓이든 전통 시장이든 편의점이든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식당 메뉴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매일 먹지는 않으며 대량으로 요리하는 일도 별로 없다. 평균적으로 한국은 일본보다 3배 적게 두부를 소비한다. 그래서 그런지 ‘두부’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요리가 몇 개 없다. 두부를 정말 좋아해서, 체중감량을 위해서, 비건 혹은 베지테리언이라서 두부로 뭘 해 먹고 싶을 때면 아마도 막막할 것이다.
이 책은 ‘두부로 뭘 해 먹지?’ 같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프랑스인인 저자가 전 세계의 두부를 취재하고, 두부로 할 수 있는 전 세계 요리를 직접 해보고 정리했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식에서조차 프랑스인의 감성이 묻어난다). 먼저 ‘중국과 대만’은 피단두부, 면두부 샐러드, 마파두부, 3컵(산베이지) 치킨, 두부 푸딩, 쌀죽 등이 나온다. 어디가나 두부를 만날 수 있는 나라답게 수많은 요리가 두부로도 가능하다. 일본은 두부튀김, 미소시루, 두부 꼬치구이, 두부 절임, 비지 야채 조림 등 수많은 요리에 두부가 스며들어 있다. 동남아시아를 가면 두부가 더 화려해진다. 쌀국수, 스프링롤, 샐러드, 필리핀식 두부조림, 카레 두부 볶음, 두부 템페 카레 등 다양한 향신료와 변형된 두부를 활용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 동남아시아와는 구별되는 미얀마의 독특한 두부 문화와 아직은 두부 불모지인 인도 및 유럽의 다양한 두부 레시피가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