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전자책

- 바나나와 쿠스쿠스 : 요리하는 철학자 팀 알퍼의 유럽 음식 여행
- 저 자 :팀 알퍼 외
- 발행자 :옐로스톤
- 등록일 :2017.06.13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누리미디어(북레일)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nEpub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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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유럽인이 유럽의 음식을 탐험하는 최초의 맛기행 책으로, 음식이 만들어진 역사와 유래, 저자 자신의 경험 등이 유머와 번뜩이는 비유로 묘사되어 있어 이름이 낯선 음식들에 당황함을 느끼며 책을 펼쳐들 독자들도 어느 순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낯선 유럽 어느 지역의 카페 한 귀퉁이에 앉아 그 음식을 먹어보고픈 유혹과 그리움까지 느끼게 된다.
“내 언어의 한계가 바로 내 세계의 한계이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이 유명한 말에 빗대 인간의 언어로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냄새로 표현된 세계를 책에 담고자 했음을 밝히고 있다. 그 냄새와 감각으로 이끄는 첫 출발은 저자가 처음 도전한 바나나 케이크이며, 저자의 기억 속 깊숙이 자리한 쿠스쿠스이기도 하다. 제한된 언어인 문자 속에서 저자는 우리의 DNA에 새겨진 미지의 세계, 한국인이든 유럽인이든 상관없이 냄새와 맛 속에 아로새겨져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와 문화로 초대한다.
“내 언어의 한계가 바로 내 세계의 한계이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이 유명한 말에 빗대 인간의 언어로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냄새로 표현된 세계를 책에 담고자 했음을 밝히고 있다. 그 냄새와 감각으로 이끄는 첫 출발은 저자가 처음 도전한 바나나 케이크이며, 저자의 기억 속 깊숙이 자리한 쿠스쿠스이기도 하다. 제한된 언어인 문자 속에서 저자는 우리의 DNA에 새겨진 미지의 세계, 한국인이든 유럽인이든 상관없이 냄새와 맛 속에 아로새겨져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와 문화로 초대한다.
목차
● 프롤로그_모든 것은 바나나와 함께 시작되었다
● 1장 북부유럽 NORTH
〈영국〉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영국의 가정식_ 셰퍼드 파이
|애프터눈 티에 관한 진실
영국을 닮은 소박한 맛_ 당근 케이크
|피시 앤 칩스
|레시피 피시 앤 칩스
울타리나무가 선사하는 여름 디저트_ 썸머 푸딩
|영국식 소스 내비게이터
〈스웨덴〉
가혹한 겨울을 견디는 바이킹의 식사_ 루트피스크
● 2장 남부유럽 SOUTH
〈프랑스〉
황홀한 계급투쟁의 맛_ 홀랜다이즈 소스
|레시피 홀랜다이즈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길게 줄지어 선 아침 7시의 빵집 풍경_ 바게트
쾌락주의를 탐닉하는 달콤한 유혹_ 를리즈외즈 오 카페
프랑스 다이닝 테이블의 호사스러움_ 테린
남프랑스의 낭만이 빚은 와인_ 뱅 두 페이 독
|와인에 대해 좀 아는 척할 수 있는 12가지 계명
〈이탈리아〉
나폴리의 오래된 광장에서만 맛볼 있는_ 피자 마르게리따
|친애하는 이탈리아 식당 사장님들께
파스타 소스에 담긴 비밀_ 파스타 콘 모차렐라 에 포모도로
|레시피 뇨끼와 바질 페스토
|파스타
일요일 오후 산책길에 즐기는 특별한 간식_ 젤라또
〈스페인〉
스페인의 뜨거운 태양열을 식혀주는 냉스프_ 가스파초
|레시피 가스파초
토마토와 마늘로 문질러 황홀해지는 빵맛_ 빠 암 토마캇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냄비 요리_ 빠에야
〈그리스〉
진짜 철학이 묻어나는 남유럽의 음식_ 호리아티키 샐러드
● 3장 중부유럽 CENTRE
〈벨기에〉
벨기에를 대표하는 3가지 맛_ 프랄린 초콜릿·맥주·와플
감자와 홍합의 이중주_ 물 프리트
|레시피 물 프리트
〈스위스〉
치즈를 위한, 치즈에 의한, 치즈로만 만들어진 음식_ 라클렛
〈독일〉
모든 음식에 곁들여지는 독일의 맛_ 사우어크라우트
질 나쁜 물이 만들어낸 기적의 결과물_ 바이스비어
● 4장 동부유럽 EAST
〈불가리아〉
흑해 연안의 발코니에서 먹는 생선 튀김_ 플젠 트사트사
|레시피 불가리아식 타라토르
〈러시아〉
러시아 아줌마들의 손맛이 담긴 여름 음료_ 캄폿 그리고 크바스
새해 첫날 먹는 고층빌딩 샐러드_ 세르드 포드 슈보이
|유럽의 허브
러시아 시장의 한국식 당근 김치_ 마르코브카 파-레이스키
|레시피 보르쉬
● 에필로그
● 1장 북부유럽 NORTH
〈영국〉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영국의 가정식_ 셰퍼드 파이
|애프터눈 티에 관한 진실
영국을 닮은 소박한 맛_ 당근 케이크
|피시 앤 칩스
|레시피 피시 앤 칩스
울타리나무가 선사하는 여름 디저트_ 썸머 푸딩
|영국식 소스 내비게이터
〈스웨덴〉
가혹한 겨울을 견디는 바이킹의 식사_ 루트피스크
● 2장 남부유럽 SOUTH
〈프랑스〉
황홀한 계급투쟁의 맛_ 홀랜다이즈 소스
|레시피 홀랜다이즈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길게 줄지어 선 아침 7시의 빵집 풍경_ 바게트
쾌락주의를 탐닉하는 달콤한 유혹_ 를리즈외즈 오 카페
프랑스 다이닝 테이블의 호사스러움_ 테린
남프랑스의 낭만이 빚은 와인_ 뱅 두 페이 독
|와인에 대해 좀 아는 척할 수 있는 12가지 계명
〈이탈리아〉
나폴리의 오래된 광장에서만 맛볼 있는_ 피자 마르게리따
|친애하는 이탈리아 식당 사장님들께
파스타 소스에 담긴 비밀_ 파스타 콘 모차렐라 에 포모도로
|레시피 뇨끼와 바질 페스토
|파스타
일요일 오후 산책길에 즐기는 특별한 간식_ 젤라또
〈스페인〉
스페인의 뜨거운 태양열을 식혀주는 냉스프_ 가스파초
|레시피 가스파초
토마토와 마늘로 문질러 황홀해지는 빵맛_ 빠 암 토마캇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냄비 요리_ 빠에야
〈그리스〉
진짜 철학이 묻어나는 남유럽의 음식_ 호리아티키 샐러드
● 3장 중부유럽 CENTRE
〈벨기에〉
벨기에를 대표하는 3가지 맛_ 프랄린 초콜릿·맥주·와플
감자와 홍합의 이중주_ 물 프리트
|레시피 물 프리트
〈스위스〉
치즈를 위한, 치즈에 의한, 치즈로만 만들어진 음식_ 라클렛
〈독일〉
모든 음식에 곁들여지는 독일의 맛_ 사우어크라우트
질 나쁜 물이 만들어낸 기적의 결과물_ 바이스비어
● 4장 동부유럽 EAST
〈불가리아〉
흑해 연안의 발코니에서 먹는 생선 튀김_ 플젠 트사트사
|레시피 불가리아식 타라토르
〈러시아〉
러시아 아줌마들의 손맛이 담긴 여름 음료_ 캄폿 그리고 크바스
새해 첫날 먹는 고층빌딩 샐러드_ 세르드 포드 슈보이
|유럽의 허브
러시아 시장의 한국식 당근 김치_ 마르코브카 파-레이스키
|레시피 보르쉬
● 에필로그
저자 소개
영국에서 태어난 팀 알퍼는 아버지는 영국인, 어머니는 프랑스 사람이며 친가와 외가 모두 전통 깊은 유대 가정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성장했다. 현재는 한국인 아내를 만나 한국에서 9년째 살고 있다. 영국 켄터베리 소재의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특히 프로이드와 니체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요리와 여행을 사랑하며, 사유와 글쓰기는 언제나 그와 함께하는 친구였다. 어린 시절부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대학 시절 한 호텔에서 파트 타임으로 시작해서 수 세프sous chef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요리에 대한 기본기를 다졌고, 순전히 음식을 경험해보기 위해 유럽 각지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음식이야말로 삶과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매개체라고 믿으며, 인간과 음식, 문화를 연결하는 글을 쓰고 싶어 한다. 그가 요리 천국이라 부르는 한국에서 살면서 그는 홍어와 청국장 그리고 과메기와 사랑에 푹 빠져 있다.
한국에서는 교통방송 pd와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기자로 일했고, 각종 매체에 푸드 칼럼을 연재하며 한국의 독자들과 만나왔으며, 간간이 올리브나 아리랑 TV의 음식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음식이야말로 삶과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매개체라고 믿으며, 인간과 음식, 문화를 연결하는 글을 쓰고 싶어 한다. 그가 요리 천국이라 부르는 한국에서 살면서 그는 홍어와 청국장 그리고 과메기와 사랑에 푹 빠져 있다.
한국에서는 교통방송 pd와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기자로 일했고, 각종 매체에 푸드 칼럼을 연재하며 한국의 독자들과 만나왔으며, 간간이 올리브나 아리랑 TV의 음식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