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전자책

- 스페인 포르투갈에 춤추러 가자
- 저 자 :소리아
- 발행자 :제이앤제이제이
- 등록일 :2017.12.15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교보문고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pdf/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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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흘러가는 말인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셋이 함께 루프트한자 항공기 안에서 기내식을 먹고 있었다. 남유럽의 찬란한 태양과 눈부신 지중해를 마주하고 다함께 찰스턴 스텝을 밟는 기분은 얼마나 짜릿할지. 낯선 사람들과 클럽에서 밤새 춤추며 즐기는 달콤한 일탈은 또 어떻고. 그런데 이게 웬 걸. 바닷가에 가는 날은 꼭 비가 오고, 여행의 로망 2층 버스에서는 더위에 탈진하는 나날. 이 여행 과연 괜찮을까?
목차
프롤로그 리스본 1 - 예상치 못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도시 신트라 - 신비의 도시 리스본2 - 키좀바에 다시 도전하다 카보 다 로카 - 우주를 담은 대서양 세비야 - 버스 타고 스페인으로! 그라나다 - 알함브라의 추억 마드리드 - 스페인의 수도에서 톨레도 - 아름다운 돌의 도시 바르셀로나 - 드디어 DRAG the BLUES에!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소리아 저자 소리아는 인디 성우이자 요가 강사, 바디워커 (Body Worker) 목소리 연기자로 10년을 공부하고 일해 오다 성대에 이상이 생겨 하던 일을 그만두고 몸 공부를 시작했다. 말을 할 수 없어 일을 하기도 친구를 사귀기도 힘든 상황에서 춤을 추는 것이 유일하게 사회로 나갈 수 있는 통로였다. 그때의 경험 덕분에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지금 하자’는 모토가 생겼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는 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친구들을 열심히 설득했고 함께 다녀온 여행은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 지금은 누구보다 자유롭게 시간을 쓰는 시간부자가 되어 춤추기 위해 세계를 누빈다. 사람들이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 뒀던 삶을 맘껏 펼쳐내고 살면 좋겠다. 누군가 나로 인해 그렇게 살고 싶어졌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기쁘다. http://blog.naver.com/trainhome 저자 : 임화란 저자 임화란은 월급쟁이 생활이 제일 좋다는 부모님 말씀 잘 듣다, 서른 넘어서 회사 때려치웠다. 꿈 찾겠다며 헤매다 스윙댄스를 추면서 춤바람이 단단히 들었다. 친구들이 춤추러 가자는 꼬임에, 패키지여행만 다니다 서른 중반에 친구들과 한 달 배낭여행을 떠났다. 차 놓칠까, 길 잃어버릴까, 돈 잃어버릴까하는 근심 걱정을 캐리어에 담고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홍삼의 힘으로 무사히 끝마쳤다.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그림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ranidrawing 저자 : 추야 저자 추야는 일상을 그림과 춤과 여행으로 채워가고 싶어 하는 한량이다. 흔히들 말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 집순이 일러스트레이터. 여행 갈 때마다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데 일은 많이 안하고 힘만 세지고 있다. 하나님을 믿기에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믿지는 않지만, 미남을 밝히는 사주가 들어 있다는 운명이 정해준 외모지상주의자다. http://blog.naver.com/lacryma83
출판사 서평
“월급쟁이 생활이 제일 좋다는 부모님 말씀 잘 듣다가, 서른 넘어서 회사 때려치웠다. 꿈 찾겠다며 헤매다가 스윙댄스를 추면서 춤바람이 단단히 들었다. 왜 춤바람인가 했더니 태풍 같던 열정이 미풍으로 사그라졌다. 바로 그때 유럽으로 춤추러 가자는 친구들의 미끼를 꽉 물고 여행을 떠났다.” - 프롤로그 中에서- 강박 철벽녀 화란, 진지한 웰빙 허당 소리아, 미남에 목마른 쉐프 추야까지. 소셜 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세 사람. 얼굴도, 취향도, 직업도 무엇 하나 같은 것이 없지만 춤에 대한 열정으로 무작정 여행을 떠나다! “우리, 언젠가는 해외 댄스 페스티벌에 함께 가자!” 흘러가는 말인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셋이 함께 루프트한자 항공기 안에서 기내식을 먹고 있었다. 남유럽의 찬란한 태양과 눈부신 지중해를 마주하고 다함께 찰스턴 스텝을 밟는 기분은 얼마나 짜릿할지. 낯선 사람들과 클럽에서 밤새 춤추며 즐기는 달콤한 일탈은 또 어떻고. 그런데 이게 웬 걸. 바닷가에 가는 날은 꼭 비가 오고, 여행의 로망 2층 버스에서는 더위에 탈진하는 나날. 이 여행 과연 괜찮을까? 가우디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눈앞에 두고도 ‘외계인이 먹다 버린 썩은 옥수수 같아’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모든 게 완벽했던 에어비앤비에서 세면대가 부서지질 않나. 여행은 늘 뜻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홀했던 알함브라의 여름 궁전과, 달콤한 레몬 케이크를 건네며 숙소 근처에 키좀바 클럽이 있다고 일러주던 다정한 레나타의 목소리와, 그라나다 광장에서 격정적으로 춤추던 플라멩코 댄서의 아름다운 스텝은 기억 속에 차곡차곡 쌓인다. 그리고 마침내 입성한 바르셀로나. DRAG the BLUES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이제 우리도 그녀들과 함께 눈부신 스페인&포르투갈로 떠나자. 당장이라도 익숙한 곡조를 흥얼거리면서 Swing Swing Swing My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