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전자책

- 나의 작은 아이
- 저 자 :링 라드너
- 발행자 :스토리클래스
- 등록일 :2019.09.26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교보문고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pdf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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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20세기 초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기자로 활약했던 링 라드너가 출간한 작품이다. 총 29개의 글로 구성된 이 책은 처음 아이를 키우는 동안 평범한 아버지로써 느끼는 다양한 감정, 아이를 보면서 놀라웠던 점 등 다양한 반응을 재치있는 글로 풀어낸 작품이다. 스포츠에 관련된 주제로 신문에 기고하는 글만을 쓰던 그가 비스포츠 영역이면서 비신문 지상에 글을 쓴 작품으로써 의미있으며, 또한 당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폰테인 폭스의 매력적인 삽화 또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3 잘 가. 달러 지폐/5 어린 방문객/7 고마운 청중/9 훈육/11 저렴한 손님/13 그의 유머 센스/15 경제적인 말하기/17 봄 반가워/19 취향/21 의문/23 망설임/25 그의 놀라운 기차/27 사촌의 보살핌/29 아이의 정원/31 생각이 바뀌다/33 식품점 사내와 곰/35 집에 오는 중/37 그의 상상/39 그의 기억력/41 자백/43 그의 여자친구/45 독립의 정의/47 끊임없는 인사/49 다시 생각해 봐/51 한가한 직업/53 헤커스 가족/55 좋아하는 역할/57 무모한 계획/59 새로운 선물/61
저자 소개
저자 : 링 라드너 1885년 미시간주에서 출생한 미국 작가. 시카고 트리뷴과 시카고 트리뷴 (Chicago Tribune)과 사우스 벤드 타임즈 (South Bend Times)에서 기자로써 스포츠 주제 관련 기사를 작업하다가 1916년 컬렉션의 출판을 시작으로 소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출판하였다. 헤밍웨이, 버지니아 울프 등 당대 최고의 작가들에게 칭송을 받으며, 20세기 초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로 일컬어 지는 인물이다. 호밀밭의 파수꾼 에서 주인공인 홀든 콜필드가 좋아하는 작가로써 작품에서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일은 프로패셔널한데 육아는 쩔쩔매는 엄마, 육아 잘한다는 소리 듣지만 어쩐지 행복하지 않은 엄마 지치고 불안한 엄마에게 권하는 ‘엄마 지침서’ “축하합니다. 임신 5주입니다.” 곧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얼떨떨하다가 금세 기쁨이 차오른다. 차근차근 태교를 준비하려는 순간, 입덧이 찾아와 괴롭다. 산달을 앞두고는 출산이 두려워 잠을 설친다. 상상 그 이상의 산고를 겪는다. 힘찬 심장 소리로, 태동으로 만나다 드디어 품에 안긴다. “안녕, 아가야” 첫 눈인사를 하는 순간, 그동안 힘들었던 일은 싹 잊힌다. 물론 아이를 낳았다고 곧바로 모성애가 샘솟지는 않는다. 아이가 예쁘지만 떼쓰는 모습까지 사랑스럽지는 않다. 엄마가 된 이후로 생활은 확실히 달라졌다. 청소박사, 살림 고수, 집밥 전도사, 아이 전속 선생님 등 차 한잔 여유 있게 마실 새 없이 빨리 감기를 한 것처럼 하루가 지나버린다. 그러다 문득 ‘엄마가 아닌 나’는 사라진 것 같아 우울함이 밀려온다. 또 어느 날은 아이에게 못 해준 것만 생각나서 죄책감이 든다. 삶의 과정에서 육아는 일부분일 뿐이다. 아이들에게 완벽하고 헌신적인 엄마가 좋은 엄마라는 강박을 버리자.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는 ‘이웃집 엄마’도, ‘SNS의 인기몰이 중인 엄마’도 아니다. 누구보다 내 아이를 사랑하는 건 엄마 자신이다. 엄마가 처음이라서 서투르고, 둘째라 수월할 줄 알았는데 아이 성향이 달라서 또 헤매고, 아이가 성장하니 또 다른 난관이 생기고… 육아는 장기전이다. 엄마, 아이, 가족에 걸맞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저자는 아이를 보살피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보육교육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교사로 이직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어린이집 교사에서 원장까지 되어 어린이집을 운영했다. 육아와 교육 전문가이자 엄마들이 편한 마음으로 대화하는 멘토가 되었다. 현장에서 지켜본 엄마들은 모두 엄마 역할이 힘들어 눈물을 흘리면서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했다. 그런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왜 엄마 전략가가 되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자신만의 엄마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3장과 4장에서는 아이 출산부터 육아, 교육, 아이와의 관계 설정, 아이의 미래설계까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노하우도 제시했다. 5장과 6장에서는 가정을 어떻게 지혜롭게 경영할지를 요즘 현실에 맞추어 생각해보고 나만의 살림법과 재테크 비법도 담았다. 모든 엄마가 자신만의 전략을 찾아 좋은 엄마가 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