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알면 예뻐지나요? 젊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은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은 책 ‘약초’하면 쓴 냄새가 나는 ‘한약재’가 먼저 떠오른다. 약초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보기보다 전래의 민간요법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합성신약의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제약업계는 천연소재에서 신약 성분을 찾으려 하고 있으며, 화장품업계도 천연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바로 그 천연소재로 오랜 역사 속에서 사용되어 왔던 약초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자는 옛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피부에 좋은 약초를 소개하고 있다. 서양의 약초인 허브에 비해 외면되었던 우리의 약초를 ‘피부에 좋은 성분’이라는 키워드로 재조명했다. 과거의 기록과 최근의 과학적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썼으며,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책에 실린 약초들은 대부분 생소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일상에서 접했던 약초일 수 있다. 별거 아니라 여겼던 잡초도 알고 보면 피부에 좋은 약초인 경우도 많다. 이 책을 통해 과거뿐 아니라 현재에도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초의 유구한 역사와 방대한 스토리를 알 수 있게 된다. ‘피부 효능별 약초 찾아보기’가 있어 피부 상태에 맞는 약초를 바로 찾아볼 수 있고, ‘약초와 관련된 특허 정보’로 제품화를 위한 최근 연구 동향도 알 수 있다. 우리는 다양한 제품에서 약초를 접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이 접하게 될 것이다. 약초를 알면 나에게 좋은 약초를 바르게 선택할 수 있고, 우리는 더 젊고 건강한 피부로 예뻐질 수 있다.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약초 Chapter 1. 청열계열 고삼 금은화 녹두 마치현 밀몽화 백두옹 삼백초 어성초 용담초 자초 죽엽 청호 치자 포공영 하고초 화피 황금 황백 Chapter 2. 보익계열 감초 당귀 백출 산약 지황 토사자 하수오 황기 Chapter 3. 활혈거어계열 능소화 도인 사상자 작약 천궁 홍화 Chapter 4. 해표계열 갈근 박하 백지 부평초 승마 우방자 창이자 형개 Chapter 5. 기타계열 독활 백선피 복령 석창포 육계 의이인 진피 패란 약초의 효능별 분류 피부 효능별 약초 찾아보기 약초와 관련된 특허 정보 참고문헌

저자 : 신호정 저자 : 신호정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에서 임상영양학을 전공했다. 학교·병원·기관 등에서 피부 건강에 관한 강의와 상담을 했다. 현재는 건강 분야의 책을 집필하며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하고 있다. 저자 : 김선형 한양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중에 있다. 임상 간호사로 일했고, 학교와 교육센터에서 건강과 보건에 관한 교육을 했다. 현재는 건강 분야의 책을 집필하며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하고 있다. 감수 : 임성용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임성용한의원에서 대표원장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PREFACE TO ENGLISH EDITION. Mr. E. E. Austen, of the British Museum, has been good enough to undertake the translation of my book on “ Venoms.” For the presentation of my work to the scientific public in an English dress I could not have hoped to find a more faithful interpreter. To him I express my liveliest gratitude for the trouble that he has so kindly taken, and I thank Messrs. John Bale, Sons and Danielsson for the care they have bestowed upon the preparation of this edition. Institut Pasteur de Lille, A. CALMETTE, M.D. June 17, 1908. iv v INTRODUCTION TO FRENCH EDITION. In the month of October, 1891, during the rains, a village in the vicinity of Bac？Lieu, in Lower Cochin- China, was invaded by a swarm of poisonous snakes belonging to the species known as Naja tripudians, or Cobra- di- Capello. These creatures, which were forced by the deluge to enter the native huts, bit four persons, who succumbed in a few hours. An Annamese, a professional snake？charmer in the district, succeeded in catching nineteen of these cobras and shutting them up alive in a barrel. M. S？ville, the administrator of the district, thereupon conceived the idea of forwarding the snakes to the newly established Pasteur Institute at Saigon, to which I had been appointed as director. At this period our knowledge of the physiological action of venoms was extremely limited. A few of their properties alone had been brought to light by the works of Weir Mitchell and Reichard in America, of Wall and Armstrong in India and England, of A. Gautier and Kaufmann in France, and especially by Sir Joseph Fayrer’s splendidly illustrated volume (“ The Thanatophidia of India” ), published in London in 1872. An excellent opportunity was thus afforded to me of vi taking up a study which appeared to possess considerable interest on the morrow of the discoveries of E. Roux and Behring, with reference to the toxins of diphtheria and tetanus, and I could not allow the chance to escape. For the last fifteen years I have been occupied continuously with this subject, and I have published, or caused to be published by my students, in French, English, or German scientific journals, a fairly large number of memoirs either on venoms and the divers venomous animals, or on antivenomous serum- therapeutics. The collation of these papers is now becoming a matter of some difficulty, and it appeared to me that the time had arrived for the production of a monograph, which may, I hope, be of some service to all who are engaged in biological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