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전자책

- 논픽션 김일성의 아이들
- 저 자 :김덕영 저
- 발행자 :다큐스토리
- 등록일 :2022.09.05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예스24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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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북한도 모르는 북한의 숨겨진 역사’
한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의 15년 간의 집념 어린 역사 추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북한 전쟁고아들의 미공개 자료들. 1950년대 동유럽에 이주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에 관한 숨겨진 비밀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이 한 권의 책으로 다시 되살아 났다.
★★★★
잊혀진 냉전의 역사였던 한국전쟁 속 북한 전쟁고아들의 존재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빛을 얻었다.
- 뉴욕타임스
이 역사, 대단합니다!
- 한겨레신문
1950년대 김일성의 아이들로 시작해서 역사에서 버림받고 잊혀진 존재로
살아가야 했던 동유럽 1만 명의 북한 전쟁고아들에 관한 휴머니즘적인 조명.
그들의 삶과 애환을 기록한 논픽션 기록물.
체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까지
동유럽 5개 나라에 숨겨져 있는 1950년대 북한 전쟁고아들의 행적을 찾았다.
여정 속에서 일어났던 기적 같은 일들과 순수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들의 도움 없이 영화의 제작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7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역사를 세상에 공개하는 이유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과 무관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진정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의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이 책이 던지는 5가지 물음들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과연 우리에게 북한은 어떤 나라인가?
그들은 어떻게 폐쇄적인 사회로 변화되었는가?
유럽에서 행복하게 살던 평범한 북한의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왜 김일성은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자신의 왕국을 고집했는가?
과연 북한은 변할 수 있는가?’
★★★★
자유의 가치를 유럽에서 배웠던 북한 전쟁고아들이 과연 북으로 돌아가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는지 이 작품은 진지하게 묻고 있다.
- 유로뉴스
한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의 15년 간의 집념 어린 역사 추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북한 전쟁고아들의 미공개 자료들. 1950년대 동유럽에 이주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에 관한 숨겨진 비밀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이 한 권의 책으로 다시 되살아 났다.
★★★★
잊혀진 냉전의 역사였던 한국전쟁 속 북한 전쟁고아들의 존재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빛을 얻었다.
- 뉴욕타임스
이 역사, 대단합니다!
- 한겨레신문
1950년대 김일성의 아이들로 시작해서 역사에서 버림받고 잊혀진 존재로
살아가야 했던 동유럽 1만 명의 북한 전쟁고아들에 관한 휴머니즘적인 조명.
그들의 삶과 애환을 기록한 논픽션 기록물.
체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까지
동유럽 5개 나라에 숨겨져 있는 1950년대 북한 전쟁고아들의 행적을 찾았다.
여정 속에서 일어났던 기적 같은 일들과 순수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들의 도움 없이 영화의 제작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7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역사를 세상에 공개하는 이유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과 무관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진정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의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이 책이 던지는 5가지 물음들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과연 우리에게 북한은 어떤 나라인가?
그들은 어떻게 폐쇄적인 사회로 변화되었는가?
유럽에서 행복하게 살던 평범한 북한의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왜 김일성은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자신의 왕국을 고집했는가?
과연 북한은 변할 수 있는가?’
★★★★
자유의 가치를 유럽에서 배웠던 북한 전쟁고아들이 과연 북으로 돌아가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는지 이 작품은 진지하게 묻고 있다.
- 유로뉴스
목차
프롤로그: 기록이 사라질 때 역사도 잊혀진다.
북한 전쟁고아 이동 및 송환 경로
제1장: 북에서 온 아이들
우연히 발견된 북한 아이들의 행적들
비밀 문서 해제
숨겨진 역사를 기록한 사진 앨범
기적이 필요한 이유
북한 아이들의 기숙사, 발레치 성
아이들의 첫인상
북한 아이들의 성적표
전쟁의 트라우마
길 위의 천사, 마리에 코페치카
역사는 기록이며 기록이 사라질 때 역사도 잊혀진다
유럽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제 2 장: 선한 사람들끼리는 언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남과 북은 전쟁고아 처리 문제도 달랐다
나치의 인종 청소 계획 레벤스보른
냉전과 체제 경쟁의 1950년대
시베리아 횡단 특별열차
숨겨진 역사
작은 군대
패배는 죽음이었다
지독한 독종들
걸어서 유럽까지
선한 사람들끼리는 언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정이 사랑으로
제 3 장: 살아있는 자를 위한 촛불
북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 미르초유
16만 개 단어로 만들어진 한국어 사전
드라마 같은 인생 여정
북한 남자 조정호
연애 스캔들 사건
낯선 평양 생활
혼돈의 시기
외국인 배척운동
추방과 강제이별
마지막 가족 사진
남편 조정호의 죽음
풀리지 않는 의문
남편을 기다리는 파란눈의 여인들
살아 있는 자를 위한 촛불
지지에게
꽃바구니, 곱습니다
아버지, 힘내세요!
제 4 장: 1962년 북한 폐쇄의 해
1956년 김일성 동유럽 방문과 종파투쟁
기형 사회
숙청과 정적 제거의 달인
자유를 향한 헝가리 혁명
동유럽 변화의 바람
기숙사 탈출 사건
폐쇄적인 집단사회
불가리아 유학생 집단 망명 사건
1962년 북한 폐쇄의 해
제 5 장: 스탈린의 아이들에서 김일성의 아이들로
내 동생 안제이에게 뽀뽀를…
이별의 순간은 찾아오고
송환 열차
김일성은 아이들의 귀환을 두려워 했다
평양에서 만난 북한 전쟁고아
북한에 있는 친구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북에서 온 편지들
글을 마치면서
'세상에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은 없다’
북한 전쟁고아 이동 및 송환 경로
제1장: 북에서 온 아이들
우연히 발견된 북한 아이들의 행적들
비밀 문서 해제
숨겨진 역사를 기록한 사진 앨범
기적이 필요한 이유
북한 아이들의 기숙사, 발레치 성
아이들의 첫인상
북한 아이들의 성적표
전쟁의 트라우마
길 위의 천사, 마리에 코페치카
역사는 기록이며 기록이 사라질 때 역사도 잊혀진다
유럽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제 2 장: 선한 사람들끼리는 언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남과 북은 전쟁고아 처리 문제도 달랐다
나치의 인종 청소 계획 레벤스보른
냉전과 체제 경쟁의 1950년대
시베리아 횡단 특별열차
숨겨진 역사
작은 군대
패배는 죽음이었다
지독한 독종들
걸어서 유럽까지
선한 사람들끼리는 언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정이 사랑으로
제 3 장: 살아있는 자를 위한 촛불
북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 미르초유
16만 개 단어로 만들어진 한국어 사전
드라마 같은 인생 여정
북한 남자 조정호
연애 스캔들 사건
낯선 평양 생활
혼돈의 시기
외국인 배척운동
추방과 강제이별
마지막 가족 사진
남편 조정호의 죽음
풀리지 않는 의문
남편을 기다리는 파란눈의 여인들
살아 있는 자를 위한 촛불
지지에게
꽃바구니, 곱습니다
아버지, 힘내세요!
제 4 장: 1962년 북한 폐쇄의 해
1956년 김일성 동유럽 방문과 종파투쟁
기형 사회
숙청과 정적 제거의 달인
자유를 향한 헝가리 혁명
동유럽 변화의 바람
기숙사 탈출 사건
폐쇄적인 집단사회
불가리아 유학생 집단 망명 사건
1962년 북한 폐쇄의 해
제 5 장: 스탈린의 아이들에서 김일성의 아이들로
내 동생 안제이에게 뽀뽀를…
이별의 순간은 찾아오고
송환 열차
김일성은 아이들의 귀환을 두려워 했다
평양에서 만난 북한 전쟁고아
북한에 있는 친구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북에서 온 편지들
글을 마치면서
'세상에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은 없다’
저자 소개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다. 1995년 신촌영화창작소 설립하고 독립영화 활동을 했다. 1999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과정을 1년 동안 기록한 다큐멘터리 라는 작품은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었다. KBS '일요스페셜' 객원PD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세상사 이야기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큐스토리 프로덕션을 설립, '인간 극장', '수요기획', '문화지대'와 같은 사람들의 일상과 예술, 문화적인 다큐멘터리 들을 제작했다.
저자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동유럽에서 생활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의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감독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서 15년 동안 개인의 사비를 털어서 동유럽 역사의 현장들을 직접 취재했고, 그 과정에서 북한 전쟁고아들의 친구, 교사였던 생존자 12명과 극적 인터뷰를 했다.
영화를 통해 공개된 증언과 자료들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내용들이었다. 정치와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나눴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폐쇄된 북한 사회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규명해내면서 북한 인권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2020년 6월 25일 국내 극장에 개봉되었다. ‘뉴욕국제영화제’, ‘니스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5개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고, ‘로마무비어워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상, ‘동유럽국제무비어워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제작하면서 경험했던 많은 에피소드들과 영화에서 공개되지 못한 자료들을 한 편의 여행 에세이처럼 묶은 책이다.
1995년 ‘저물어가는 1989년’이란 영화를 만들면서 영화감독의 삶을 시작했다. 1999년의 『Farewell to the factory』는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작으로 선정되었고, 일본 NHK에 방송되어 화제를 모았다. 2020년 공개된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덕분에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으로는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하루키에겐 피터캣, 나에겐 통의동 스토리가 있다』, 『세상은 모두 다큐멘터리였다』, 『내가 그리고 갈게』 (장편소설), 『유레일 루트 디자인』,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 투』 등의 작품이 있다. 2012년 발표한 『그리스의 시간을 걷다』는 2012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책과 영화를 인생의 도구 삼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세상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있다. 2009년 처음 글을 쓰면서 저자는 1년에 1권의 책을 쓰겠다고 결심을 했다. 현재까지 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저자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동유럽에서 생활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의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감독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서 15년 동안 개인의 사비를 털어서 동유럽 역사의 현장들을 직접 취재했고, 그 과정에서 북한 전쟁고아들의 친구, 교사였던 생존자 12명과 극적 인터뷰를 했다.
영화를 통해 공개된 증언과 자료들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내용들이었다. 정치와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나눴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폐쇄된 북한 사회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규명해내면서 북한 인권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2020년 6월 25일 국내 극장에 개봉되었다. ‘뉴욕국제영화제’, ‘니스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5개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고, ‘로마무비어워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상, ‘동유럽국제무비어워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제작하면서 경험했던 많은 에피소드들과 영화에서 공개되지 못한 자료들을 한 편의 여행 에세이처럼 묶은 책이다.
1995년 ‘저물어가는 1989년’이란 영화를 만들면서 영화감독의 삶을 시작했다. 1999년의 『Farewell to the factory』는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작으로 선정되었고, 일본 NHK에 방송되어 화제를 모았다. 2020년 공개된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덕분에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으로는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하루키에겐 피터캣, 나에겐 통의동 스토리가 있다』, 『세상은 모두 다큐멘터리였다』, 『내가 그리고 갈게』 (장편소설), 『유레일 루트 디자인』,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 투』 등의 작품이 있다. 2012년 발표한 『그리스의 시간을 걷다』는 2012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책과 영화를 인생의 도구 삼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세상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있다. 2009년 처음 글을 쓰면서 저자는 1년에 1권의 책을 쓰겠다고 결심을 했다. 현재까지 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