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_x000D_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_x000D_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_x000D_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_x000D_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_x000D_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_x000D_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_x000D_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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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조 장편 판타지 소설 『묵향』 제 15권.

철 좀 들어라, 아르티어스! _x000D_
코린트에 감도는 전운 _x000D_
극악한 정신 교육 이후 _x000D_
알카사스의 긴급 원로 회의 _x000D_
아비규환이 된 케락스 _x000D_
나도 여자라구요! _x000D_
눈물의 부자 상봉 _x000D_
대마왕 크로네티오의 집착 _x000D_
차라리 전쟁터로 보내 줘! _x000D_
어제의 동지는 오늘의 적 _x000D_
말 한마디에 얻은 미란 _x000D_
드래곤 사냥 용병단 출격 _x000D_
성질 더러운 아르티어스 _x000D_
엘프 최강의 전사 카렐 _x000D_
드래곤과 드라군의 차이 _x000D_
신탁의 영웅은 누구? _x000D_
밝혀지는 마왕의 정체 _x000D_
대륙 동맹군의 결성 _x000D_
최후의 전쟁 _x000D_
신의 검을 뽑아 든 성기사단 _x000D_
아르티엔, 마왕과 대 격돌 _x000D_
그 후, 2년 뒤 _x000D_
숨겨진 뒷이야기

전동조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 『묵향』, 『다크 레이디』, 『묵향의 귀환』의 작가.
PC 통신에서 연재된 그의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은
모두 조회수 1, 2위를 다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판타지 소설로
판타지 장르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었다.
작가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판타지·무협 소설 작가이며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은 독자들이 가장 기다렸던 작품으로 손꼽힌다.
작가는 1967년 부산에서 출생하였고 동의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