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_x000D_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_x000D_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_x000D_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_x000D_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_x000D_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_x000D_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_x000D_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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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조 장편 판타지 소설 『묵향』 제 11권.

내 아들 어디 갔어! _x000D_
노망난 드래곤 비위 맞추기 _x000D_
치레아 대공을 감시하라 _x000D_
멍청한 드래곤과 한심한 아들 _x000D_
저들은 뭘 하는 놈들인고 _x000D_
난폭한 습격자 _x000D_
공작이 암습을 당할 정도라면? _x000D_
암소 네 마리를 보내 주시오 _x000D_
괴물 키메라의 정체 _x000D_
수줍음을 많이 타는 왕자 _x000D_
도대체 알 수 없는 키메라 _x000D_
점령지를 다스리는 고도의 계락 _x000D_
아주 재미있는 정보 _x000D_
신의 축복인지 악마의 장난인지 _x000D_
밝혀지는 황태자의 배후 _x000D_
코린트와 크라레스의 충돌 _x000D_
들개와 까마귀의 밥이 되게 하겠노라 _x000D_
다시 불붙은 제국 전쟁 _x000D_
눈물을 흘리는 황제 _x000D_
전쟁터에서 보자, 비열한 자식들 _x000D_
키에리, 코린트는 자네가 필요하네 _x000D_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 _x000D_
해골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사나이 _x000D_
루빈스키 대공의 피 _x000D_
고양이가 움직였다고 하옵니다 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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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후기] 묵향 11권을 마치며 _x000D_
\[부록] 제2차 제국 전쟁 주요 국가 전략 비교 보고서

전동조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 『묵향』, 『다크 레이디』, 『묵향의 귀환』의 작가.
PC 통신에서 연재된 그의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은
모두 조회수 1, 2위를 다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판타지 소설로
판타지 장르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었다.
작가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판타지·무협 소설 작가이며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은 독자들이 가장 기다렸던 작품으로 손꼽힌다.
작가는 1967년 부산에서 출생하였고 동의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