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전자책

- 사람을 얻는 240개의 선물 : 나의 마음을 열어 상대방의 마음을 잡아라
- 저 자 :발타자르 그라시안 외
- 발행자 :아름다운날
- 등록일 :2017.06.13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누리미디어(북레일)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nEpub
- 지원기기 : PC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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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이 책은 독자에게 ‘겉치레보다 내실을 다지라’고 조언한다. 또한 ‘포장을 잘해야 결점도 가리고 기회도 잡기 쉽다’고 충고한다. 이렇듯 상반된 조언과 충고 사이에서 독자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헛갈릴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은 한 입으로 두말하는 사람을 반기지 않는다. 신뢰를 할 수가 없어서다. 그렇다면 이 책도 신뢰할 수 없는 책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원전은 17세기 스페인에서 쓰였다. ‘360여 년’이라는 시차와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이라는 공간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 번역되고 있는, 그야말로 동서(東西)와 고금(古今)을 아우르는 것만 봐도 신뢰지수는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일찍이 대철학자 니체는 “유럽에서 발간된 가장 확실한 인생지침서”라고 극찬했으며, 깐깐하기 그지없는 쇼펜하우어도 직접 독일어로 번역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흔히 현실로부터 공중부양하기 쉬운 ‘좋은 말씀’과 달리 인간의 본성과 현실 상황에 현미경을 들이댄 ‘실용적 지혜’는 어떤 경우에는 겉치레보다 내실을 강조하고, 어떤 경우에는 적절한 포장술을 권고하는 유연함이 돋보인다. 그것이 이 책이 마키아벨리의《군주론》과 손무의《손자병법》에 비견되는 최고의 인생지침서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흔히 현실로부터 공중부양하기 쉬운 ‘좋은 말씀’과 달리 인간의 본성과 현실 상황에 현미경을 들이댄 ‘실용적 지혜’는 어떤 경우에는 겉치레보다 내실을 강조하고, 어떤 경우에는 적절한 포장술을 권고하는 유연함이 돋보인다. 그것이 이 책이 마키아벨리의《군주론》과 손무의《손자병법》에 비견되는 최고의 인생지침서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1 사람의 마음을 얻는 말과 행동
2 사람의 마음을 얻는 재능과 소양
3 사람의 마음을 얻는 분별력
4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5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인간관계
6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
1 사람의 마음을 얻는 말과 행동
2 사람의 마음을 얻는 재능과 소양
3 사람의 마음을 얻는 분별력
4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5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인간관계
6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
저자 소개
Baltasar Gracian y Morales
17세기 스페인의 대문호이자 철학가. 필명 로렌조 그라시안(Lorenzo Gracia'n). 1601년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1619년, 예수회에 입단한 이래로 수도회의 여러 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이후 타라고나의 예수회 신학교 학장을 역임했다. 종군 성직자로서 용기와 달변을 입증하여 병사들로부터 '승리의 대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젊은 시절 <영웅 el Heroe>, <비평가 el Criticon> 등 주옥같은 작품을 썼으나, 제수이트 교단에 대한 비판적 안목 때문에 1664년 바르셀로나에서 본명으로 출판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로렌조 그라시안'의 이름으로 책을 발표했다.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는 그의 글들은 주로 제수이트 교단의 힘이 동양의 일본과 중국에 이르던 1700년대 중반까지도 금기이자 금서로 통할 정도로 역사에 묻혀 있었으나, 20세기 중반에 들어서 독일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1658년 58세의 나이로 타라고나에서 생을 마쳤다. 생전의 많은 작품들이 사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세상에 알려지게 된 세계적인 인물. 라로슈푸코, 프리드리히 니체, 아르투르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 깊이 있는 통찰이 뒷받침된 교훈은 아직도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17세기 스페인의 대문호이자 철학가. 필명 로렌조 그라시안(Lorenzo Gracia'n). 1601년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1619년, 예수회에 입단한 이래로 수도회의 여러 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이후 타라고나의 예수회 신학교 학장을 역임했다. 종군 성직자로서 용기와 달변을 입증하여 병사들로부터 '승리의 대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젊은 시절 <영웅 el Heroe>, <비평가 el Criticon> 등 주옥같은 작품을 썼으나, 제수이트 교단에 대한 비판적 안목 때문에 1664년 바르셀로나에서 본명으로 출판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로렌조 그라시안'의 이름으로 책을 발표했다.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는 그의 글들은 주로 제수이트 교단의 힘이 동양의 일본과 중국에 이르던 1700년대 중반까지도 금기이자 금서로 통할 정도로 역사에 묻혀 있었으나, 20세기 중반에 들어서 독일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1658년 58세의 나이로 타라고나에서 생을 마쳤다. 생전의 많은 작품들이 사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세상에 알려지게 된 세계적인 인물. 라로슈푸코, 프리드리히 니체, 아르투르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 깊이 있는 통찰이 뒷받침된 교훈은 아직도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