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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른의 것
  • 어른의 것
  • 저 자 :한상복
  • 발행자 :위즈덤하우스
  • 등록일 :2017.06.19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교보문고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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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어른의 것》의 저자 한상복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직장 생활도 10여 년쯤 한 어느 날, 문득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리고 지금껏 별 고민 없이 좇았던 ‘행복’이나 ‘성공’이, 자신이 아닌 남들에 의해 정의된 것이었다는 점을 깨닫고 뒤늦게 ‘내 인생’을 살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누군가가 보기에는 늦은 나이였겠지만, 그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그러면서 그제야 사람이란 불안과 고민, 두려움을 뿌리로 삼아 어른으로 성숙해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을 먼저 산 선배로서, 같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후배들에게 어른이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들, 즉 ‘어른의 것’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 자신의 경험담과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시간을 견뎌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차원, 관계의 차원, 일과 사회생활의 차원에서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능력과 태도에 대해 지극히 현실적으로 조언한다. 그리고 ‘어른’이라는 말조차 버거워하는 이들에게 오히려 진짜 ‘어른의 것’을 갖추면 인생이 훨씬 명확하고 편해진다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_ 불안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려면 1. 괜찮은 척, 안 아픈 척하며 살아가는 나에게 꿈을 이루지 못한 게 얼마나 다행인지 하고 싶은 게 많다면 아직 기회는 충분하다 원치 않은 일을 선택한 것도 결국 나 자신이다 얼굴이 살아온 시간을 말해준다 어른이 되어야 알 수 있는 것들 돌아가는 길이 더 빠를 때가 있다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에 얻을 수 있는 것 누군가를 선택했다는 의미 언제나 이유를 늦게 아는 게 인생 가까운 사이일수록 참지 마라 살아갈 날들을 위한 준비 쓸수록 커지는 마음의 힘 큰일보다 사소한 일이 삶을 바꿀 때가 있다 자신을 너그럽게 대해야 하는 이유 ‘무엇’보다 ‘어떻게’ 전하느냐가 중요하다 2. 흔들려도 앞으로 나아간다 넘치는 사랑을 받지 않아 행복한 이유 인생은 나쁜 일만 주지 않는다 돈에 대한 구체적인 감각을 길러라 기회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공통점 오늘 이 순간을 아쉬워할 과거로 만들지 말자 언제 올지 모를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말 것 내 몫이 아닌 것을 욕심 낸 결과 취향과 고집의 차이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배웠다 1등의 고단함 나에게 맞는 사람을 알아보는 법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는 사람은 없다 주는 사랑과 받는 사랑 인간관계의 목적 자기 확신을 키우는 연습 혼이 나면서 알게 되는 것 실제보다 불행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3. 불안과 두려움을 여유와 자신감으로 바꾸는 힘 목표를 이루는 가장 빠른 방법 만나고 싶은 사람 피하고 싶은 사람 자세가 자신감을 결정한다 자신감을 의심해야 할 때 안정적일 때 모험을 준비하라 나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 만날수록 좋은 사람 나는 왜 그 이야기가 듣기 싫을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는 것은 아닌가 아는 척하지 않을 때 얻는 세 가지 어느새 부모님을 닮아 있다 비논리가 논리를 이길 때 공감을 이끌어내는 말하기 내가 모르던 나와 만나는 방법 본전에 연연하지 않는다 반전을 부르는 포기의 타이밍 4. 아직 내게는 실패하지 않은 날들이 남아 있어 회사는 일 중독자를 원하지 않는다 내 안의 악마와 공존하는 법 실패를 인정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은 것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힘 자존심 좀 상하면 어떤가 사내 권력 투쟁의 승자는 언제나 정해져 있다 현실적 비관론자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대가 캔디가 사랑받는 이유 이별이 이별하는 법을 알려준다 회사의 성과를 나의 실력으로 착각하지 마라 내가 나의 버팀목이다 나 없는 내 인생 우리에게는 쓸데없는 대화가 필요하다 불안을 이기는 어른스러움 에필로그_ 누군가의 한 사람이 된다는 것

저자 소개

저자 : 한상복 저자 한상복은 회사를 10년쯤 다니던 어느 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과 불안함이 밀려왔다. 살아갈 날들에 대해 다시 고민하며 삶의 방향을 바꿨다. 어쩌다 보니 작가의 길로 들어서 《배려》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필요한 사람인가》 《재미》 《한국의 부자들》 등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크고 작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후 사람은 자신의 불안과 고민, 두려움을 뿌리로 삼아 어른으로 성숙해간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 특히 ‘나만의 세계’를 이뤄가면서 불안을 받아들이고, 불안과 잘 어울릴 줄 아는 능력에 따라 삶의 차원과 깊이가 달라진다고 믿는다.

출판사 서평

“좋은 날은 즐기면 되고 힘든 날은 쉬어 가면 되고” 걱정과 후회, 불안과 두려움은 버리고 여유롭고 자신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 오스틀로이드 부족은 생일을 기념하지 않는다. 한 백인 의사가 그들과 함께 호주를 횡단하며 생일 파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때 그들은 물었다. “왜 생일을 축하하는 거죠? 나이를 먹는 것이 특별한 일인가요? 나이를 먹는 데는 아무런 노력도 필요하지 않아요. 그건 그냥 저절로 되는 거죠.” 의사가 물었다. “그럼 당신들은 무엇을 축하하나요?” “우리는 나아짐을 축하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작년보다 올해 더 성장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축하합니다.” 오스틀로이드 부족의 말처럼 나이를 먹는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짊어져야 할 짐은 급격하게 늘어간다.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이들에게는 주어진 책임과 의무가 무겁기만 하고, 당면해야 할 일들은 버겁기만 하다. 이렇게 어른이 되기를 두려워하고 심지어 거부하는 현대인들을 ‘어른아이’라 부르고, ‘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이라는 현상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영원히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며 살 수는 없다. 어른이 되는 것은 ‘목표’가 아닌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이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이를 회피한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 기회를 잃고,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인생을 살기 쉽다. 일을 시작하는 방법도, 끝내는 방법도 몰라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을 핑계거리를 찾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만 자책과 후회의 악순환을 벗어나기는 어렵다. 어른이 되기를 미룰수록 오히려 인생은 고단해진다.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할 과정이라면 최대한 빨리, 가능한 즐겁게 이 과정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이 시간과 함께 깊어진다면 우리는 어른의 자질을 지닐 수 있고, 그렇게 ‘어른의 것’을 갖춘다면 나 자신뿐 아니라 주위 사람까지 행복하게 해주는 어른이 될 수 있다. 어른은 불안을 안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 불안해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다 《어른의 것》의 저자 한상복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직장 생활도 10여 년쯤 한 어느 날, 문득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리고 지금껏 별 고민 없이 좇았던 ‘행복’이나 ‘성공’이, 자신이 아닌 남들에 의해 정의된 것이었다는 점을 깨닫고 뒤늦게 ‘내 인생’을 살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누군가가 보기에는 늦은 나이였겠지만, 그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그러면서 그제야 사람이란 불안과 고민, 두려움을 뿌리로 삼아 어른으로 성숙해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저자는 《어른의 것》에서 인생을 먼저 산 선배로서, 같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후배들에게 어른이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들, 즉 ‘어른의 것’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 자신의 경험담과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시간을 견뎌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차원, 관계의 차원, 일과 사회생활의 차원에서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능력과 태도에 대해 지극히 현실적으로 조언한다. 그리고 ‘어른’이라는 말조차 버거워하는 이들에게 오히려 진짜 ‘어른의 것’을 갖추면 인생이 훨씬 명확하고 편해진다고 말한다. 본문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어른의 태도 몇 가지를 소개한다. 선택에 대해 책임질 것_ 자신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다른 사람의 조언에 휘둘리기 쉽다. 확신 없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해도 그 일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어떤 이유에든 선택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판단할 것_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고민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특히 잘하는 일은 해봐야 알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이 ‘좋아 보이는 일’은 아닌지도 따져봐야 한다. 상처에 연연하지 말 것_ 부모님께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친구들에서 소외당해 상처받았다고 자신을 연민하지 마라. 상처 안에 머무르면서 남을 탓해봤자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잘 생각해보라. 오히려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않았기에 홀로서기 수월했을지 모른다. 친구들과의 불협화음을 경험했기에 나에게 잘 맞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었는지 모른다.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 조직을 냉정히 파악할 것_ 조직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착각하지 마라.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되, 사내 권력 투쟁에서 승자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 사실 또한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