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자책

천재들의 공부법
  • 천재들의 공부법
  • 저 자 :조병학
  • 발행자 :인사이트앤뷰
  • 등록일 :2017.06.19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교보문고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추천하기 전자책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앱 설치 대출하기 목록보기

※팝업차단이 되어있는경우 뷰어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도서 소개

비범한 생각, 비범한 삶을 원한다면 ‘비범한 공부’를 먼저 공부해라! 인간은 평생 공부한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공부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는 공부하지 않는다. 더 놀라운 것은 그저 외우는 것을 공부라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천재들의 공부법』은 더굿북과 브런치에서 높은 인기로 사전 연재되었던 ‘공부’에 대한 것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잘 공부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저자는 창조성 증진과 관련된 많은 강의에서 받은 요청과 자신의 전작 《브릴리언트》를 읽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공부’에 중점을 둔 이 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책에는 잘 외우는 방법과 같은 내용은 없다. 진짜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공부를 하기 전에 왜 공부해야 하는지, 이것을 왜 읽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한번을 읽더라도 생각하며 집중해서 공부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자신이 지금 공부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의식하고, 목적을 중심으로 집적해서 공부할 것을 권한다. 모든 것을 다 같은 수준으로 알려고 하지 말고 중요한 순서대로 그 깊이와 폭을 조절해 공부하라는 것이다. 또한, 모르는 것이 창피한 것이 아니라, 모르면서도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창피한 것임을 강조해 생각을 바꾸면 잘 공부하는 방법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은 다섯 단계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잘 배우기 위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먼저 배우고, 아는 것을 넘어 이해에 도달하는 공부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운다. 2부에서는 공부의 자세에 대해 살펴보며, 3부는 공부의 차원을 높이는 방법을 살펴본다. 4부에서는 인생을 건 공부가 어떻게 결실을 보아야 하는지, 삶과 공부가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 배운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공부의 가장 큰 장애물을 넘어서는 방법과 왜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건 공부에서 실패하는지 배워본다.

목차

Prologue. 새로운 눈으로 Theme 00. 깊고 연결된 공부의 기술 □ 몸이 원하는 것을 거부하고 뇌가 원하는 것을 하라. □ 노는 친구가 아닌 토론할 친구를 두라. □ 다 공부하려 하지 말고 필요한 것을 연결해 공부하라. □ 감각에 지배당하지 말고 감각을 지배하라. □ 입체적으로 구조화하고 의식을 확인하라. □ 정말로 이해한 것인지 확인하라. □ 아는 것은 알아야 할 것보다 절대 많지 않다. Chapter Ⅰ.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하라. Theme 01. 모른다고 말해야 하는 이유 Theme 02. 모르는 것, 아는 것, 이해한 것 Theme 03. 생각과 표현의 재료 Theme 04. 언어와 이미지의 감옥 Chapter Ⅱ. 어떻게 공부하는지 공부하라. Theme 05. 트럭 운전사의 아바타 Theme 06. 진짜 누드를 그린 남자 Theme 07. 베낀 그림의 가격 Theme 08. 숫자와 결혼한 여자 Chapter Ⅲ. 공부로 비범함을 깨워라. Theme 09. 꿈만 꾸는 것과 꿈을 꾸는 것 Theme 10. 노는 것이 공부하는 것이다 Theme 11. 유레카를 외치다 Theme 12. 보이는 눈이 아닌 보는 눈 Chapter Ⅳ. 비범한 생각을 공부하라. Theme 13. 생각하는 사람의 생각 Theme 14. 파괴자와 창조자 Theme 15. 깡통으로 미래를 그린 남자 Theme 16. 빨리 실패해야 하는 이유 Chapter Ⅴ. 공부의 미래를 공부하라. Theme 17. 공부와 나이의 이상한 상관관계 Theme 18. ‘무엇’보다 ‘왜’와 ‘어떻게’가 행복한 이유 Theme 19. 화성인이 되고 싶은 지구인 Theme 20. 미래의 공부, 인공지능과 초지능

저자 소개

저자 : 조병학 저자 조병학은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그룹 구조조정본부 인재개발팀을 거쳐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지식비즈니스실 실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인간의 창조성과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강의하고 있다. 문화창조아카데미, 이화여자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교육연수원, 지방행정연수원,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생산성본부 등 100여 곳에서 창조성과 학습에 관련된 강의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저서로는 「브릴리언트(2012), 공저」, 「브릴리언트Ⅱ(2013), 공저」가 있으며, 「브릴리언트」는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가 2012년 인문분야 공식추천도서로 선정하였다. 번역서로는 「무엇이 당신을 최고로 만드는가(공역, 2014)」, 「더 트루스(공역, 2015)」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은 무엇일까? 이것만 하지 않는다면 굳이 ‘넓고 얕은 지식’이 없어도 현명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 말아야 할 이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아는 척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내가 만난 많은 사람이 그랬다. 모른다거나, 이해하지 못했다거나,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말하기 전에는 상대방이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를 것으로 생각하니까 생기는 일이다. 그러나 나는 아는 척하지 말고 모른다거나, 이해하지 못했다거나,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문제는 지식이나 공부에 관련된 자기 문제인데, 왜 상대방 눈치를 보며 상대방을 판단 기준으로 삼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마도 이것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상대방이 알면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생기는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모르는 것이 창피한 일이 아니라, 모르면서도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잘 공부하는 방법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천재들의 공부법」은 이와 같은 공부법을 다룬다. 하지만, ‘잘 외우는 방법’과 같은 내용은 없다. 잘 외우는 방법은 책 몇 권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고려할 방법이다. 진짜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공부하기 전에 ‘왜’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한 번을 공부하더라도 생각하며 집중해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자신이 지금 공부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의식하고, 목적을 중심으로 집적해서 공부할 것을 권한다. 모든 것을 다 같은 수준으로 알려고 하지 말고 중요한 순서대로 그 깊이와 폭을 조절해 공부하라는 의미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나에게 문제를 풀 수 있는 20일이 주어진다면, 나는 19일은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는 데 쓸 것이다.”라고 했다. 「천재들의 공부법」은 다섯 단계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잘 배우기 위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를 먼저 배우고, 아는 것을 넘어 이해에 도달하는 공부는 무엇인지 배운다. 제2부는 공부의 자세에 관해 배운다. 공부는 행위지만, 실제로는 정신을 활용하는 의지의 문제다. 이 장에서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자세’나 ‘의지’보다 훨씬 높은 차원으로 공부했던 사람들에게 공부에 관해 배운다. 제3부는 공부의 차원을 높이는 방법을 배운다. 우리가 아는 공부법이 갖지 못한 더 큰 깨달음을 얻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제4부는 인생을 건 공부가 어떻게 결실을 보아야 하는지 배운다. 특히 삶과 공부가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 배운다. 마지막 장에서는 공부의 가장 큰 장애물을 넘어서는 방법과 왜 많은 사람이 인생을 건 공부에서 실패하는지도 배운다. “진정한 발견이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_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7가지 깊고 연결된 공부의 기술 “피아니스트들은 근육이 음표와 소나타를 기억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손가락에 이 기억을 저장한다.” - 올리버 색스(Oliver Sacks) 진짜 공부를 하려고 한다면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더 갖춰야 한다. 그 한 가지는 대담한 용기다. 나는 용기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한 사람은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모건 스콧 펙(Morgan Scott Peck)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끝없이 놀라게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용기가 뭔지 아는 사람이 너무나 극소수라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두려움이 없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또는 고통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가는 능력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 공부다. 공부는 죽는 날까지 해야 하는 일이며, 두려움과 고통을 무릅쓰고 해야 하는 일이며, 무엇보다 전진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만들어야 하는 일이다. □ 몸이 원하는 것을 거부하고 뇌가 원하는 것을 하라. “몸은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고 뇌는 더 긴 안목으로 미래의 행복을 추구한다. 물론 현재의 행복이 중요한 때도 있다. 그러나 대개는 후자가 더 현명한 선택이다. 둘 다 생존의 문제를 거론하지만, 당장 죽고 살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면 뇌의 요구, 즉 정신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정신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 중에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 노는 친구가 아닌 토론할 친구를 두라. 테슬라와 스페이스 엑스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TED에서 자신의 친구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무엇보다 부정적 평가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입니다. 굳이 구분한다면, 이런 부정적 평가는 대부분 친구의 몫입니다. 평범한 것 같지만, 정말 하기 어려운 조언이 그들에게서 나옵니다.” 지적 지원자가 되어줄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