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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오만과 편견
  • 오만과 편견
  • 저 자 :제인 오스틴 저/뉴트랜스레이션 역
  • 발행자 :다상
  • 등록일 :2019.05.30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예스24
  • 대 출 :2/3권
  • 예약자수 :2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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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거장의 숨결, 흠결 없이 빚어냈다.”

『오만과 편견』은 로맨틱 문학의 효시다. 작가는 이 책에서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유머와 위트를 곁들여 노련하게 풀어내고 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오만과 편견』에 빠져드는 이유는 유쾌한 로맨스 플롯에 여자 주인공의 독특한 성격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베넷 가의 둘째딸 엘리자베스는 순수하고 강한 자의식을 지녔다. 하지만 자의식이 강한 사람일수록 쉽게 편견에 빠지는 법! 엘리자베스는 부유하고 명망 있는 신사 다아시를 보며 절대 그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왜냐하면 그는 귀족 계급이라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아시는 순수하고 발랄하며 이지적인 엘리자베스의 매력에 한없이 빠져들고 만다.

“아무리 애를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어요. 제 감정을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당신을 얼마나 동경하고 사랑해왔는지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군요.”

결국 다아시는 사랑을 고백하지만, 사랑을 이야기할 때보다 자존심에 대해 말할 때 더 열정적이다. 엘리자베스는 이 매력적인 청년으로부터 청혼을 받았지만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 귀족 신분의 다아시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자기네 가족들의 치부가 견딜 수 없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갖가지 오해가 풀린 후에야 비로소 두 사람은 가장 행복하고 현명하며 합리적인 선택을 했음을 깨닫는다.

이 작품에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 외에 아름답고 온화한 첫째 제인과 성격 좋은 빙리의 성숙한 결합, 천방지축인 막내 리디아와 위컴의 불완전한 결합, 그리고 마지막으로 엘리자베스의 친구인 샬럿과 성직자 콜린스의 현실적인 결합이 있다.

작가는 샬럿이 콜린스의 청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교양은 있지만 이렇다 할 상속 재산이 없는 아가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노후 대책으로 결혼만 한 것은 없다’고 적고 있다. 샬럿의 결혼 이야기는 18~19세기를 살아간 여성들의 냉혹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당시의 여성들은 경제 활동을 전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혼만이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고 안정된 노후를 보장해주는 유일한 방편이었다.

제인 오스틴은 이들의 사랑을 비현실적인 허상이나 연모의 정을 불태우는 격정적인 드라마로 묘사하지는 않는다. 또한 사랑에 도덕적인 자기 책망을 동반하지도 않으며, 사랑을 자살의 모티브로 이용하지도 않는다. 단지 그녀는 일상을 마법으로 바꾸는 사랑의 힘을 보여줄 뿐이다. 사랑의 마법, 사랑의 현실, 사랑의 허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 그녀의 소설은 가장 위대한 사랑 이야기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
작가 연보

저자 소개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작가이자 현대 영미문학 최고의 고전 중 하나인 『오만과 편견』의 저자다. 섬세한 시선과 재치있는 문체로 18세기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2백여 년이 지난 오늘에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15세 때부터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21세 때 첫 번째 장편소설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후에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서간체 소설 『첫인상』을 집필한다. 그러나 출판을 거절당하고 다시 여러 작품의 집필과 개작 활동을 꾸준히 한다.

180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형제, 친척,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다시 초턴으로 이사하여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곳에서 일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이 기간에 『분별력과 감수성(Sense and Sensibility)』(1811),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1813), 『맨스필드 파크(Mansfield Park)』(1814), 『에머(Emma)』(1815) 등을 출판하였다. 이 책들은 출판되자마자 엄청난 호응을 얻고 그녀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는다.

1817년 『샌디션(Sandition)』 집필을 시작한 뒤 건강이 악화되어 집필을 중단하고, 4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노생거 사원(Northanger Abbey)』과 『설득(Persuasion)』은 그녀가 죽은 뒤인 1818년에 출판되었고, 후에 그녀의 습작들과 편지들, 교정 전 원고와 미완성 원고가 출판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다양하게 영화화되어 현대의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